내일 대격돌: 세계AI대회 개막 + Gemini 3.5 Pro 등판
7월 17일, 상하이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17~20일)가 개막하며 시진핑 주석이 처음으로 직접 기조연설에 나선다. 같은 날 구글 Gemini 3.5 Pro가 출시될 전망 — 유출 스펙은 200만 토큰 컨텍스트와 'Deep Think' 추론.
한국 정부의 1,350조 원 AI 인프라 플랜부터 내일 개막하는 상하이 세계AI대회, 안전 성적표와 인재 대이동까지 — 하루 동안 세계를 흔든 열다섯 개의 신호를 한 화면에 담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년간 약 1,350조 원(8,8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플랜을 공개했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에 약 5,180억 달러, AI 데이터센터에 약 5,500억 달러를 배정하고 2029년까지 8.4GW 연산 용량을 목표로 한다.
모델·기업·정책·인프라·보안·크리에이티브 — 카테고리별로 읽는 오늘의 흐름.
7월 17일, 상하이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17~20일)가 개막하며 시진핑 주석이 처음으로 직접 기조연설에 나선다. 같은 날 구글 Gemini 3.5 Pro가 출시될 전망 — 유출 스펙은 200만 토큰 컨텍스트와 'Deep Think' 추론.
Future of Life Institute의 2026 AI 안전 지수에서 Anthropic이 C+로 최고, OpenAI·구글 딥마인드 C, Meta D+, xAI·DeepSeek·Mistral은 사실상 낙제. 위험관리·투명성·자체 약속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안드레이 카파시(전 테슬라 AI·OpenAI 창립멤버)와 톰 블롬필드(전 Monzo CEO)가 Anthropic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벨상 수상자 존 점퍼 영입에 이은 공격적 채용 행보.
Meta가 비즈니스 에이전트 플랫폼을 전 세계에 출시하고, 남는 AI 인프라를 외부에 파는 클라우드 'Meta Compute'를 선보였다. 왓츠앱·메신저·인스타의 수십억 대화가 곧 유통망이다.
두 회사가 지식노동자용 자율 데스크톱 에이전트 Project Arc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OpenShell 런타임과 오픈 Nemotron 모델 기반으로, 개인 워크플로를 기억하며 시간이 갈수록 학습한다.
중국 유니트리가 벽을 부수는 변신 메카로봇 GD01(65만 달러)을 공개했다. 약 6.19억 달러 규모 상하이 상장 승인과 맞물려, 저가 휴머노이드를 넘어선 제조 역량을 과시하는 카드다.
3대 투자사가 데이터센터 전용 '비하인드 더 미터' 발전 사업에 53.4억 달러를 조달했다. AI 확장의 실질 병목인 전력난을 자본으로 정면 돌파하려는 움직임.
유럽 방위 AI 기업 Helsing이 시리즈 E로 18억 유로를 유치하며 180억 유로 밸류에 올라섰다. 미국 프런티어 랩 밖에서 나온 최대급 라운드로, 유럽의 방산 AI 강세를 확인시켰다.
뉴욕타임스와 출판사 연합이 저작권 소송에서 OpenAI가 학습 데이터 증거를 감췄다며 법원에 제재를 신청했다. 다툼이 '침해'를 넘어 '소송 방해' 의혹으로 번지는 국면.
2026년 상반기 미국 스타트업 조달액이 4,127억 달러에 달했고, 그중 약 86%(3,559억 달러)가 AI에 쏠렸다. 벤처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섹터 집중.
Mews가 전체 1,350명 중 약 170명(15%)을 감원하면서 그 이유로 AI 효율화를 직접 지목했다. 이제 한 사람이 예전엔 팀이 하던 일을 맡는다는 설명.
유럽연합 집행위가 EU 사이버보안청 ENISA를 통해 '출시 전(pre-market)' AI 모델 평가 체계를 만든다. 핵심 산업용 보안 시험 플랫폼을 2026년 말까지 가동할 계획.
인텔이 아일랜드에 50억 유로 규모 팹 증설을 발표했다. 텍사스·한국·대만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확장의 일부로, 공급망 지리적 분산을 전략적으로 최우선에 뒀다.
QuantumDiamonds가 양자 칩 검사에 9,100만 유로, Qolab이 초전도 양자 프로세서에 5,420만 달러를 조달했다. 컴퓨트 미래를 GPU 밖으로 분산하려는 베팅.
노키아가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무선접속망(AI-RAN) 플랫폼을 공개했다. 통신 하드웨어 경쟁에서의 의미 있는 복귀 신호로, 기지국에 AI 연산을 결합한다.
국가·모델·인재·인프라 — 하루를 관통한 사건의 순서.
반도체 5,180억 · 데이터센터 5,500억 달러
Anthropic C+ 최고 · 대부분 낙제권
인재 대이동 가속
데이터센터 전용 발전 조달
상하이 · 시진핑 첫 직접 기조연설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 마무리
AI PULSE는 매일의 인공지능 신호를 가장 임팩트 있게 압축합니다. 오늘의 15선은 여기까지 — 내일의 헤드라인은 이미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