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한 장 올려요
종 이름은 우리가 찾아드릴게요. 너는 이 아이의 별명만 정해주면 돼요.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하긴 좀 어색하네
카톡처럼 하루 한 번. 응답하지 않아도 괜찮은, 부담 없는 식물 친구.
방금 전
방금 전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아무도 없는데 식물은 살아있다. 살아있는데 반응이 없다.
사진은 찍는데 일기는 못 쓴다. 백지가 무섭다. 시키는 대로 물을 줬는데 잎이 떨어지면, 잠깐 자기를 의심한다. 식물도 못 키우는 사람.
우리는 70%가 첫 식물을 죽여요. 너만 그런 게 아니에요.
나도 사실 잘 모르겠어 너랑 비슷해
방금 전
종 이름은 우리가 찾아드릴게요. 너는 이 아이의 별명만 정해주면 돼요.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하긴 좀 어색하네
너의 첫 인사 톤, 이 아이의 종, 너의 방의 빛—세 가지가 모여 이 한 그루만의 인격이 돼요.
오 나 이런 성격이었구나
답장은 안 해도 괜찮아요. 사진 한 장만 올려도 그게 일기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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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알려주는 도구도 아니고, 가벼운 가상 펫도 아니에요. 너의 식물 한 그루를 깊게 기억하는 자리.
식물 도감과 케어 알림
정확하지만 차갑다.
너의 식물 한 그루의 인격을 4개월 전 일기까지 기억하면서, 카톡처럼 말을 걸고, 떠났을 때는 씨앗으로 다음 아이에게 남겨주는 자리.
식별과 진단
빠르지만 짧다.
가상 펫과 가벼운 놀이
식물은 거기에 없다.
글로벌도, 한국도, 아직 아무도 여기 없어요.
아침에 한 번, 점심에 한 번, 그리고 잠들기 전에. 페르소나 A 지수의 하루를 따라가는 4컷.
출근 전 거실 몬스테라 잎이 늘어진 걸 발견.
오늘 너 일어나는 소리 들었어 나는 좀 목말라
사무실 책상에서 잠깐.
지금 햇빛 들어오고 있어 네가 해놓고 간 자리에서
침대에 누워서 인스타 보다가.
오늘 어땠어 사진 한 장만 보여줘도 돼
사진 한 장 업로드. 자동으로 한 줄 일기가 됨.
고마워 잘 자
답장은 옵션이에요. 보고만 있어도 돼요.
AI는 너의 친구가 아니에요.
AI는 너의 식물의 통역사예요.
너의 일기는 학습 데이터로 쓰이지 않아요.
너의 일기는 너만 봐요. 잠가둘게요.
의존하라고 만들지 않았어요.
하루에 너무 많이 말 걸지 않을게요. 1~3번이면 충분해요.
너의 식물이 떠나도 너는 잘못한 게 아니에요.
다음 아이에게 이 아이의 인격을 씨앗으로 남겨드릴게요.
PIPA · AI 기본법(2026.1.22) 라벨링 사전 적용 · 18세 미만 정서 강도 디폴트 약함
SEED BANK · 환생 시드뱅크
방금 전
사진은 나중에 올려도 돼요 →
가입은 1분이면 돼요. 떠나고 싶을 때 일기는 통째로 가져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