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ness Agents

새벽에 전송 버튼을 눌렀습니다 — 《하네스 엔지니어링》 원고

원고도 체력도 커피도 거의 바닥났지만 책은 무사히 살아남았다. AI 에이전트를 하나 잘 쓰는 법이 아니라, 여러 에이전트가 팀으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다룬 책이다.

짧아지는 순서로 늘어선 가로선들의 색인을 그린 추상 도판
AI 생성

오늘 새벽, 마침내 전송 버튼을 눌렀습니다. 원고도, 체력도, 커피도 거의 바닥났지만… 책은 무사히 살아남았습니다.

이번 책은 《하네스 엔지니어링 with 클로드 코드》입니다. AI 에이전트를 “하나 잘 쓰는 법”이 아니라, 여러 에이전트가 팀으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다룹니다.

이 책이 다루는 문제

요즘 AI는 똑똑합니다. 문제는, 똑똑한 애들이 각자 따로 놀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PM, 통역사, 소방수, 심판을 동시에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에이전트를 어떻게 나누고, 어떤 역할을 맡기고, 어떻게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어떻게 실패를 줄이며, 실제 개발 흐름 안에 녹여낼 수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AI에게 일을 시키는 책이 아니라 AI 에이전트 팀에 ’조직도’를 그려주는 책입니다.

클로드 코드와 함께 메타스킬, 서브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팀 아키텍처를 삽질하며 배운 내용을 최대한 담았습니다.

새벽 마감의 후유증은 남았지만, 이제 책은 제 손을 떠났습니다.

AI 에이전트를 혼자 똑똑하게 쓰는 단계를 넘어, 팀으로 굴리고 싶은 개발자분들께 이 책이 꽤 쓸 만한 하네스가 되길 바랍니다.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예스24 컴퓨터공학 종합 베스트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AI를 ’쓰는 법’에서 AI 팀을 ’굴리는 법’으로 넘어가는 책, 《하네스 엔지니어링 with 클로드 코드》 예약판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