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스로 만든 이야기들 — 어디에 내놓을 것인가
웹소설과 웹툰과 동화책을 하네스로 만들고 브런치와 네이버 웹툰에 올렸다. 만드는 것보다 어려운 건 만든 것을 어디에 내놓느냐였다.

하네스로 이야기를 만든 기록은 큰 글 몇 편으로 따로 남아 있다. 이 글은 그 사이사이에 남긴 짧은 기록을 모은 것이다.
축은 제작이 아니라 발행이다. 브런치에 올리고, GitHub Pages 에 올리고,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에 올렸다. 올릴 때마다 부족한 점이 눈에 들어왔고, 그것도 그대로 적어 뒀다.
브런치 — 웹소설 6장 2026-03-02
처음 내놓은 것은 웹소설이었다.
전격 AI 웹 소설 “에이전트의 시대” 6장까지 브런치에 발행했습니다.
“30년간 대기업을 이끈 CTO가 퇴임 후 AI 에이전트의 가능성에 눈뜨고, 천재 엔지니어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려 하지만, 기존 권력 구조의 반격과 AI 자율성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직면한다.”
GitHub Pages — 웹툰, 그리고 부족한 점 2026-05-18
두 달 반 뒤에는 형식이 바뀌었다. 소설이 아니라 웹툰이다.
주말에 하네스로 만든 웹툰입니다. 이미지 생성은 codex-image 스킬을 이용했습니다. 아직 대사가 부족하고 시나리오가 내용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지만 참고로 공유드립니다.
내놓으면서 무엇이 부족한지를 같이 적었다. 대사와 시나리오였다.
동화책 — 명령 한 줄에서 뷰어까지 2026-05-22
나흘 뒤에는 동화책이었다. 이번에는 쓴 명령을 그대로 남겼다.
AI 맘대로 동화책 /harness 동화책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그 내용을 동화 이미지로 그려서 책 뷰어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미지는 codex-image 를 그립니다. 하네스를 구성하고 책 완성까지 진행합니다.
Pages : https://revfactory.github.io/moonlight-library/ GitHub : https://github.com/revfactory/moonlight-library
시나리오, 이미지, 뷰어까지 한 줄로 지시한 셈이다.
네이버 웹툰 — 남의 플랫폼에 올려 보기 2026-05-24
이틀 뒤, 웹툰을 고쳐서 이번에는 내 저장소가 아니라 네이버 웹툰 도전만화에 올렸다.
웹툰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해서 네이버 웹툰에 올려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대사가 아쉽네요.
같은 지적이 엿새 만에 다시 나왔다. 흐름과 대사다. 도구를 바꿔 만든 것을 플랫폼만 옮긴다고 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다.
로그라인 — 만들기 전에 물어보기 2026-06-28
한 달 뒤에는 순서를 거꾸로 했다. 만들어서 내놓는 대신, 무엇을 만들지를 먼저 모았다.
보고 싶은 웹툰이 있으신가요? https://revfactory.github.io/webtoon-logline
오늘의 한 컷 2026-07-08
열흘 뒤의 기록은 짧다.
오늘의 한 컷 이 정도 수준은 웹툰 하네스가 없어도 ChatGPT에서 딸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