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생각하는가, 행동하는가, 책임질 수 있는가
2026년 나온 『Philosophy of Artificial Intelligence』 소개. AI 철학이 “기계도 생각할 수 있는가”를 넘어 인간·창의성·책임의 의미를 다시 묻고 있다.

드디어 ’AI철학’이라는 분야도 등장하고 있다. 아직 읽진 못했고 책만 소개하겠다.
2026년 출간된 『Philosophy of Artificial Intelligence: The State of the Art』인데 AI 철학 분야의 대표 학술대회인 ‘Philosophy of AI(PhAI)’의 우수 연구논문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2023년 학회 투고작 가운데 약 18%만 채택된 논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AI 철학의 최신 쟁점을 25개 장에 담았다고 한다.
책이 던지는 질문
이 책이 다루는 질문은 근본적이다. AI는 행위자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가, 상상·의식·기만과 같은 정신 상태를 가질 수 있는가, 인간은 챗봇과 진정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를 묻는다.
그와 동시에 설명가능성, 편향과 공정성, 의료·자살 예방 AI, 규제와 윤리, 알고리즘을 떠받치는 보이지 않는 노동 등 현실의 문제도 폭넓게 다룬다.
질문 자체가 옮겨 갔다
이 책이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AI 철학이 더 이상 “기계도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고전적 질문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AI 철학’은 인간·창의성·책임·관계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면서 AI 윤리와 규제의 개념적 토대를 제공하는 학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AI가 인간과 사회를 바꾸는 동시에, 철학 자체의 질문과 방법도 바꾸고 있는 것이다.
※ 단, 이 책은 오픈액세스가 아니며, 구독 중인 대학도서관 등을 통해 원문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Philosophy of Artificial Intelligence: The State of th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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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생각하는가, 행동하는가, 책임질 수 있는가>>
드디어 ’AI철학’이라는 분야도 등장하고 있다. 아직 읽진 못했고 책만 소개하겠다. 2026년 출간된 『Philosophy of Artificial Intelligence: The State of the Art』인데 AI 철학 분야의 대표 학술대회인 ‘Philosophy of AI(PhAI)’의 우수 연구논문들을 한데 모은 책이다. 2023년 학회 투고작 가운데 약 18%만 채택된 논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AI 철학의 최신 쟁점을 25개 장에 담았다고 한다.
이 책이 다루는 질문은 근본적이다. AI는 행위자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가, 상상·의식·기만과 같은 정신 상태를 가질 수 있는가, 인간은 챗봇과 진정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를 묻는다. 그와 동시에 설명가능성, 편향과 공정성, 의료·자살 예방 AI, 규제와 윤리, 알고리즘을 떠받치는 보이지 않는 노동 등 현실의 문제도 폭넓게 다룬다.
이 책이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AI 철학이 더 이상 “기계도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고전적 질문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제 ’AI 철학’은 인간·창의성·책임·관계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면서 AI 윤리와 규제의 개념적 토대를 제공하는 학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AI가 인간과 사회를 바꾸는 동시에, 철학 자체의 질문과 방법도 바꾸고 있는 것이다.
※ 단, 이 책은 오픈액세스가 아니며, 구독 중인 대학도서관 등을 통해 원문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https://link.springer.com/book/10.1007/978-3-032-1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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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옮겨 재편집한 것이다. 위 「원문 보기」에 수집 당시의 전문이 그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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