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형필’이 세운 오하라 미술관
1930년에 문을 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서양미술관. 엘 그레코의 《수태고지》와 모네의 《수련》을 만날 수 있다. 정말 꼭 강추할 만한 미술관.

1930년 문을 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서양미술관 ‘오하라 미술관’(大原美術館). 지역 기업가이자 사회사업가였던 오하라 마고사부로(大原孫三郎)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화가 고지마 도라지로(児島虎次郎)를 기리기 위해 설립했다.
고지마가 유럽에서 직접 수집한 작품들이 미술관 소장품의 토대가 됐는데, 엘 그레코의 《수태고지》, 모네의 《수련》을 비롯해 고갱·모딜리아니·피카소 등 서양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처럼, 오하라 미술관의 설립자 오하라 마고사부로는 막대한 개인 자산을 털어 자국의 미술 발전에 헌신한 ‘일본의 전형필’이라 불린다. 정말 꼭 강추할만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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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문을 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서양미술관 ‘오하라 미술관’(大原美術館). 지역 기업가이자 사회사업가였던 오하라 마고사부로(大原孫三郎)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화가 고지마 도라지로(児島虎次郎)를 기리기 위해 설립했다. 고지마가 유럽에서 직접 수집한 작품들이 미술관 소장품의 토대가 됐는데, 엘 그레코의 《수태고지》, 모네의 《수련》을 비롯해 고갱·모딜리아니·피카소 등 서양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지켜낸 간송 전형필처럼, 오하라 미술관의 설립자 오하라 마고사부로는 막대한 개인 자산을 털어 자국의 미술 발전에 헌신한 ‘일본의 전형필’이라 불린다. 정말 꼭 강추할만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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