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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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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지적 공유지를 누가 사유화하는가

앤트로픽의 이른바 ‘파나마 프로젝트’를 다룬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한 짧은 반응. 저작권 침해 여부를 넘어, AI 기업이 어떤 절차와 권한으로 지적 공유지를 흡수하는가라는 민주적 통제의 문제로 읽는다.

놀랍네요. ㅜㅜ 앤트로픽의 소위 ’파나마 프로젝트’에 대한 워싱턴포스트의 고발.

“합법적인 책 구매라는 외피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권의 책을 분해·파쇄해 AI를 훈련시키는 프로젝트는 지식의 공공적 가치와 문화적 존중을 탈맥락화하는 행위로 보인다.”

파나마 프로젝트는 ‘저작권 침해 여부’를 넘어, AI 기업이 인류의 지적 공유지를 어떤 절차와 권한으로 흡수·사유화할 수 있는가라는 민주적 통제의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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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네요. ㅜㅜ 앤트로픽의 소위 ’파나마 프로젝트’에 대한 워싱턴포스트의 고발.

“합법적인 책 구매라는 외피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권의 책을 분해·파쇄해 AI를 훈련시키는 프로젝트는 지식의 공공적 가치와 문화적 존중을 탈맥락화하는 행위로 보인다.”

파나마 프로젝트는 ‘저작권 침해 여부’를 넘어, AI 기업이 인류의 지적 공유지를 어떤 절차와 권한으로 흡수·사유화할 수 있는가라는 민주적 통제의 문제를 드러낸 사건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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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페이스북 게시물을 옮겨 재편집한 것이다. 위 「원문 보기」에 수집 당시의 전문이 그대로 있다.

페이스북 원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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