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0명 사내 AI 커뮤니티, 3년째
"AI를 함께 공부해보자"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내 커뮤니티가 그룹사 포함 4,600명이 되었다. 어제 진행한 책 나눔 이벤트에는 한 시간 만에 댓글 200개가 넘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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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함께 공부해보자"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사내 커뮤니티가 그룹사 포함 4,600명이 되었다. 어제 진행한 책 나눔 이벤트에는 한 시간 만에 댓글 200개가 넘게 달렸다.
3년째 운영 중인 사내 AI 커뮤니티에서 열었던 이벤트들이다. 사람들이 AI를 스스로 써 보게 만든 건 매번 경품이 아니라 놀거리였다.
모집 공고부터 본선 당일, 그리고 대회 문제가 예능 영상이 되기까지. 준비한 쪽에서 남긴 짧은 기록들이다.
입사 첫날, 전임자는 인수인계 자료 없이 사라졌다. 남은 건 어지러운 책상 사진과 잠기지 않은 이메일, 알 수 없는 통화 녹음뿐. AI TOP 100의 화제의 문제다.
대회가 끝난 뒤 '어떤 문제가 나왔나요', '저도 풀어보고 싶어요'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그 성원에 힘입어 실제 문제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열었다.
신청을 연 지 7시간 만에 3,00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그렇게 준비한 온라인 예선이 무사히 끝났다.
AI 전문가가 아니어도, 코딩을 몰라도 괜찮다. 오직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푸는 능력으로 겨루는 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상금은 1억 5천만 원.
AI 정보를 얻을 채널이 부쩍 늘었다. 결이 다른 여섯 곳을 골라 어떤 사람에게 맞는지와 함께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