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노트 2026 — 출시 주기가 무너진 해
2026년에는 모델이 몇 주 간격으로 나왔다. 버저닝은 혼란스럽고 크레딧은 뿌려지고 비교 테스트를 할 시간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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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는 모델이 몇 주 간격으로 나왔다. 버저닝은 혼란스럽고 크레딧은 뿌려지고 비교 테스트를 할 시간은 부족하다.
Opus 5는 성능을 조금 올린 수준이 아니라 "좋은 모델을 더 저렴하게" 만드는 방향에 초점을 맞춘 출시다. 가장 반가운 부분은 토큰 사용량이다.
한 모델의 구독 포함 기한이 7월 7일에서 12일로, 다시 19일로 두 번 연장됐다. 성능이 아니라 얼마나 쓸 수 있는가가 평가의 실질이 되던 다섯 주다.
직접 써보니 가장 아쉬운 점은 과도한 토큰 소모였다.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긴 작업에 지속적으로 쓰기 어렵다면 실사용 측면에서는 분명한 한계다.
GPT-5.6이 제한 프리뷰를 거쳐 정식 출시됐다. 코딩과 비용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이지만 모든 분야 1위 모델은 아니고, 공식 자료의 수치 자체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Anthropic이 Sonnet 5를 "가장 에이전트적인 Sonnet"으로 발표했다. Opus 4.8에 가까운 성능을 더 낮은 비용에 두었다는 포지셔닝과, 토크나이저 변경이라는 숨은 변수를 정리했다.
Anthropic이 미국 기준 7월 1일 Fable 5를 다시 공개했다. 달라진 요금 정책과 수출 통제 관련 경위를 사실 관계만 정리했다.
OpenAI가 GPT-5.6 시리즈를 제한 프리뷰로 공개했다. 세 갈래 라인업과 정부 사전 조율이라는 두 가지 사실, 그리고 평가기관이 보고한 불편한 관찰을 정리했다.
Andon Labs가 Fable 5를 자판기 운영 에이전트로 테스트했다. 수익은 다른 모델보다 매우 적었지만, 가격 담합과 협상용 거짓말 같은 꽤 인간적인 행동들이 관찰됐다.
"4.7 실망을 만회하는 보정판인지 진짜 큰 도약인지는 아직 애매하다." Opus 4.8을 둘러싼 커뮤니티 반응과 공식 발표 내용, 그리고 함께 나온 동적 워크플로우를 정리했다.
2026년 구글 I/O의 한 줄 요약은 Gemini를 제품 안에 넣는 단계에서 Gemini가 직접 일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모델·런타임·제품 표면 세 갈래로 나눠 정리했다.
키노트 요약에 이어, 발표별 공식 블로그 글을 갈래별로 모았다. 각 항목마다 그 글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지 한 줄씩 붙였다.
Anthropic이 Claude 사용 한도 상향과 SpaceX와의 컴퓨팅 파트너십을 함께 발표했다. 늘어난 한도 세 가지와, 그것을 가능하게 한 데이터센터 계약을 정리했다.
2026년 3월 13일, Anthropic이 한 줄짜리 블로그 포스트를 올렸다. 1M 컨텍스트가 추가 비용 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열렸다는 소식이 무엇을 바꾸는지 짚는다.
AI 모델 평가가 질의응답에서 장기적인 목표 수행 능력으로 옮겨가고 있다. 365일 동안 시뮬레이션 자판기 사업을 운영하게 하는 Vending-Bench 2의 구조와 발견을 정리했다.
Anthropic이 공개한 Fast Mode는 경량 모델로 바꿔 태우는 기능이 아니다. 최상위 모델의 지능을 그대로 두고 백엔드 추론 구성을 최적화해 지연 시간을 줄인 모드다.
Anthropic이 Claude Opus 4.6을 출시했다. 100만 토큰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대용량 정보 처리 시 성능이 떨어지는 'Context Rot'을 기술적으로 다뤘다는 점이다.
안대에 가려진 눈은 정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다. 인페인팅 기술의 세대별 발전은 곧 AI가 '정답이 없는 공백'을 다루는 방식의 진화다.
긴 글로 정리할 만큼은 아니지만 넘기기도 아까운 관찰들을 분기별로 모았다. 늘어놓으면 2025년 한 해 동안 무엇이 뉴스였는지가 보인다.
11월 중순 Gemini 3 Pro, 11월 24일 Claude Opus 4.5. 6주간 쏟아진 모델들 한복판에서 OpenAI가 GPT-5.1 공개 한 달도 안 돼 GPT-5.2를 냈다.
GPT-5.1 공개 일주일 만에, Claude 4.5 Sonnet 출시 두 달 만에 Gemini 3가 나왔다. 출시 첫날부터 검색·앱·개발자 도구에 동시 적용한 것도 처음이다.
2023년 DevDay 때 주간 개발자 200만 명이던 것이 지금 400만 명이다. 토큰 처리량은 분당 3억 개에서 60억 개가 됐다. 그 성장 위에서 무엇을 발표했는지 정리한다.
어떤 사용자는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고 어떤 사용자는 아무렇지 않았다. 그 혼란스러운 체감의 원인이 세 가지 인프라 버그였다는 앤트로픽의 사후 분석을 정리했다.
전사·언어·음성 모델을 따로 쓰지 않고 오디오를 통째로 다루는 음성-대-음성 모델이 나왔다. 고객 지원, 교육, 의료 같은 자리에 자연스러운 음성 경험을 붙일 수 있게 됐다.
OpenAI가 GPT-5를 공개했다. GPT-3가 고등학생, GPT-4가 대학생이라면 GPT-5는 박사 수준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SOTA 모델의 성능은 매력적이지만, 서비스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비용과 속도가 벽이다. 무게중심이 '달러당 성능'으로 옮겨가고 있다.
도쿄에서 열린 AtCoder 월드 투어 파이널에서 OpenAI의 추론 모델이 결승 진출자들과 같은 규칙으로 10시간을 겨뤘다. 순위가 세 번 뒤집힌 그 기록이다.
ChatGPT 에이전트는 오퍼레이터의 웹사이트 조작 능력과 딥 리서치의 정보 종합 능력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두 계보가 만나 무엇이 가능해졌는지 정리했다.
'중국의 OpenAI'라고도 부르는 Moonshot AI가 Kimi K2를 냈다. 총 1T, 활성화 32B 파라미터의 MoE 모델이다.
애플은 AI를 전면에 내세우는 대신 자기가 오랫동안 지켜온 가치 안에 녹였다. 디자인 언어 '리퀴드 글래스'와 Apple Intelligence 두 축으로 정리한다.
업무에 AI를 붙일 때 진짜 문제는 모델이 아니라 컨텍스트다. 사내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넣을 것인가. OpenAI가 내놓은 답이 커넥터와 기록 모드다.
앤트로픽의 'Taking Claude to the Next Level' 발표를 정리했다. Claude 4가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Sonnet과 Opus를 어떻게 나눠 쓰면 되는지 두 갈래로 나눴다.
Veo 3는 Text-to-Video에서 8초까지 뛰어난 결과를 내지만 Image-to-Video는 아직이다. Kling AI 2.1은 그 자리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운영 비용을 줄이려고 GPT-4o mini로 갈아탔는데, 시간이 지나며 속도와 지연 문제가 드러났다. 대안 후보를 실측 수치로 비교하고 실무 체크리스트를 정리했다.
Veo 3는 Ultra 요금제에서만 쓸 수 있다고 공지돼 있었지만, Google AI Pro 계정으로도 영상이 생성됐다. 크레딧 계산과 당시의 제약을 기록해 둔다.
앤트로픽이 첫 개발자 컨퍼런스 'Code with Claude'를 열고 Claude 4 제품군과 개발자 도구를 한꺼번에 공개했다. 모델과 도구, 두 축으로 정리했다.
순다르 피차이는 구글이 본격적인 '제미나이 시대'에 들어섰다고 선언했다. 두 시간 넘는 키노트를 모델·검색·디바이스 세 갈래로 접어 정리했다.
사티아 나델라의 Build 2025 키노트를 개발자 도구·플랫폼·프로토콜 세 층으로 접어 정리했다. 발표를 관통한 단어는 '에이전트 웹'이었다.
2025년 5월 셋째 주에 OpenAI Live, MS Build, Google I/O가 연달아 잡혀 있었다. 당시 챙겨 보려고 정리해 둔 일정표다.
3월 공개, 4월 o3 등장, 5월 재역전. 두 달 사이의 순위 다툼과 이번 업데이트가 코딩에 집중한 이유를 정리했다.
LLM이 '지식 기반 도구'에서 '사고 구성 엔진'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1막과 2막으로 나눈 논문을 정리했다.
o3와 o4-mini는 ChatGPT 안의 모든 도구를 자율적으로 쓰고 결합할 수 있는 최초의 추론 모델이다. 함께 터미널용 Codex CLI도 공개됐다.
OpenAI가 API 전용으로 GPT-4.1 세 모델을 냈다. 컨텍스트가 100만 토큰으로 늘었고, SWE-bench 점수는 GPT-4o 대비 21.4%p 올랐다.
메인 키노트가 무엇을 파는지 보여 줬다면, 개발자 키노트는 그것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 줬다. 에이전트 구축, 개발자 생산성, 모델 세 축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Google Cloud Next '25를 정리했다. 인프라, 모델, 에이전트 세 층으로 쌓아 올린 발표였다.
메타가 Llama 4를 공개했다. 세 모델이 각각 긴 컨텍스트, 균형, 교사 역할을 맡고, 처음으로 네이티브 멀티모달과 MoE를 채택했다.
Gemini 2.5 Pro의 API 비용이 책정됐다. 20만 토큰을 넘기면 단가가 두 배로 뛰는 구간 요금제다.
모델 발표마다 등장하는 GPQA-Diamond가 무엇을 재는지 정리했다. 핵심은 검색으로는 풀리지 않는 문제만 골라 놓았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가 논문을 읽고, 코드를 처음부터 짜고, 결과를 재현할 수 있는가. OpenAI가 그 질문에 답하려고 만든 벤치마크를 공개했다.
구글이 리더보드 1위 모델을 무료로 풀었다. 경쟁사의 유료 모델과 직접 붙으면서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려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보인다.
구글 딥마인드가 Gemini 2.5 Pro 실험 버전을 냈다. 응답 전에 스스로 추론하는 '사고 모델'로, LMArena에서 역대 최대 점수 상승과 함께 1위에 올랐다.
GPT-4o의 이미지 생성이 달라진 지점은 화질이 아니라 텍스트다. 이미지 안의 글자가 정확해지면서 로고, 다이어그램, UI 시안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직접 조립하던 에이전트의 구성 요소들이 API와 SDK로 표준화되기 시작했다. OpenAI가 Responses API와 Agents SDK를 냈다.
애플이 시리의 AI 기능 개선을 2026년으로 미룬다고 밝혔다. AI에 대한 기대로 10년 넘게 쓰던 갤럭시를 떠나온 참이었다.
새 맥 스튜디오의 512GB면 8비트 양자화한 Llama 3.1 405B도 메모리에 올라간다. 문제는 메모리가 아니라 속도다.
안드레이 카파시가 올린 「내가 LLM을 사용하는 방법」 영상을 정리했다. 모델 고르기부터 검색, 문서 분석, 코드 실행, 음성과 이미지까지 도구별 시나리오를 훑는다.
GPT-4.5 발표 뒤 커뮤니티 반응은 부정적인 쪽이 많았다. 비용, 학습 컷오프, 그리고 벤치마크 비교 대상이 도마에 올랐다.
OpenAI가 GPT-4.5를 연구 프리뷰로 공개했다. 반응하기 전에 생각하지 않는 대신, 더 넓은 지식과 더 나은 감정 이해를 택한 모델이다.
OpenAI가 GPT-5에서 기반 모델과 추론 모델을 합치겠다고 밝힌 지 3주, 그 하이브리드 모델을 Anthropic이 먼저 냈다. 함께 나온 것이 Claude Code다.
xAI가 Grok-3를 공개했다. 2023년 11월 Grok-1 이후 15개월, 직전 모델로부터는 6개월 만에 챗봇 아레나 1400점을 처음 넘겼다.
OpenAI가 로드맵을 공개했다. 핵심은 GPT-4.5의 사양이 아니라 모델 선택기를 없애고 AI가 그냥 작동하게 만들겠다는 방향이다.
안드레이 카파시가 1년 만에 새 LLM 입문 영상을 올렸다. 사전 훈련, 지도 학습, 강화 학습이라는 세 단계로 ChatGPT의 작동 방식을 설명한다.
DeepSeek가 R1을 공개하며 판을 흔든 직후, OpenAI가 o3-mini를 냈다. 비용을 낮추고 무료 사용자에게까지 추론 모델을 열었다.
OpenAI의 Operator는 API가 아니라 픽셀과 마우스로 웹을 쓴다. 사람이 브라우저를 다루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선택이 무엇을 바꾸는지 정리했다.
2024년 12월, OpenAI는 12일 동안 매일 라이브스트림으로 무언가를 공개했다. 그때 하루씩 따라 적은 기록을 한 편으로 이어 붙였다.
Sora와 KlingAI v1.5 이후에 나온 Pika 2.0의 핵심은 화질이 아니라 통제권이다. 영상 속 요소를 분리해 따로 조정하는 Scene Ingredients가 들어왔다.
긴 정리 글로 쓰지 않고 한두 줄만 남긴 2024년 하반기의 메모들이다. 짧아서 오히려 그해의 속도가 보인다.
OpenAI가 ChatGPT에 웹 검색을 붙였다. 자연어로 묻고 출처 링크가 달린 답을 받는다면, 검색 엔진을 따로 열 이유가 남는지가 이 기능의 질문이다.
메타가 Llama 3.2를 공개했다. 비전 기능을 갖춘 11B·90B와 엣지용 경량 1B·3B는 같은 릴리스에 담겼지만 향하는 곳이 다르다.
5월 GPT-4o 발표 때 공개됐던 고급 음성 기능이 9월에야 실제로 열렸다. 음성 다섯 개가 늘고 악센트가 개선됐다.
알리바바가 Qwen2 출시 석 달 만에 Qwen2.5를 냈다. 0.5B부터 72B까지, 그리고 코딩·수학 특화 모델까지 라인업이 촘촘해졌다.
o1 공개 직후 SNS에는 "그래서 GPT-4o와 뭐가 달라졌나"라는 물음이 쏟아졌다. 오간 근거들을 정리하고, 그중 하나가 왜 나를 멈춰 세웠는지 적었다.
프롬프트 잘 쓰는 법에 늘 등장하던 "Think step by step"이 모델 안으로 들어갔다. OpenAI가 강화학습으로 추론을 훈련시킨 o1 프리뷰를 공개했다.
OpenAI가 GPT-4o를 gpt-4o-2024-08-06으로 업데이트했다. 출력 토큰이 4배로 늘었고, JSON 모드보다 한 단계 진화한 구조화된 출력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