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AI 거지’로 전락할 것 같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서 에이전틱·루프 엔지니어링까지 왔지만, 무한 증식하는 에이전트가 만들어내는 토큰 요금은 감당할 수 있을까. 농담 반 진담 반의 짧은 단상.
Topic
논평 3편, 단상 3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서 에이전틱·루프 엔지니어링까지 왔지만, 무한 증식하는 에이전트가 만들어내는 토큰 요금은 감당할 수 있을까. 농담 반 진담 반의 짧은 단상.
환각은 칸트의 문제, 이해 논쟁은 비트겐슈타인의 문제. 캐나다 개발자가 만든 인포그래픽을 두고 AI의 한계를 버그가 아니라 지식·언어·계산 구조에 내재한 조건으로 보는 관점을 짚었다.
비밀번호 12자리 제한, 문자열 캡차, 마지막에야 알려주는 로그인 실패. 강은성 교수의 가입 경험담을 옮기며 체크리스트 중심 보안이 그 비용을 사용자에게 떠넘기는 구조를 짚었다.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바이브 코딩 조합으로 구글 안티그래비티와 클로드 코드,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결합을 꼽았다. 도구 조합을 두고 남긴 한 줄 단상.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콘텍스트 엔지니어링을 건너뛰고 곧장 하네스 엔지니어링으로 들어간 첫 경험. 에이전트들이 서로를 호출하며 문제를 분해하는 광경 앞에서 느낀 경이와 두려움을 적었다.
소프트웨어가 일회용품이 되어 간다. 개발이 특정 시점·장소·개발자로부터 떨어져 나가면 유지보수와 기술부채라는 개념이 무의미해지고, 책임소재와 보안 거버넌스를 다시 물어야 한다는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