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VPN 퇴출은 장비 교체가 아니다
미국 상원에서 나온 구형 VPN 퇴출 요구를 계기로, 국내 공공·금융·핵심기반시설의 VPN 사용 실태부터 전수조사하고 제로트러스트 전환이 현장에서 이행되는지 점검하자는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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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78편, 단상 111편.
미국 상원에서 나온 구형 VPN 퇴출 요구를 계기로, 국내 공공·금융·핵심기반시설의 VPN 사용 실태부터 전수조사하고 제로트러스트 전환이 현장에서 이행되는지 점검하자는 제언.
일본 Sakana AI가 공개한 보안 특화 모델 Fugu-Cyber를 두고. 거대 모델 하나를 갖는 것보다 여러 모델을 조합하고 검증하며 필요할 때 교체하는 능력이 소버린 AI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ChinaTalk의 “China’s Mythos Moment”를 읽고. Kimi K3는 중국이 추격자에서 경쟁자로 옮겨갔다는 신호이며, 한국도 ‘한국형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서둘러야 한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양자보안연구회 상반기 워크숍 축사. 초고성능 AI의 등장과 미국의 PQC 전환 가속, 양자기술산업법 개정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짚었다.
보안특위에서 양자보안 전략을 논의하며 든 생각. 초고성능 AI가 양자위협의 시간축을 앞당기는 지금,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도 AI와 양자를 함께 놓고 다시 설계해야 한다.
국회에서 열린 금융공급망 사이버복원력 세미나 종합토론 좌장을 맡고 남긴 소감. 보안의 축이 예방에서 복원력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복원력 지표는 규제가 아니라 생태계의 언어가 되어야 한다.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보안특위 위원과 보안TF에서 함께한 분들이 국민훈장 석류장과 국민포장을 받았다. 보안특위 위원장으로서 남긴 축하 인사.
첨단AI 디지털의료제품 레드팀 챌린지 제2차 조직위원회 회의에 대회장으로 참석했다. 회의가 끝난 뒤 모듬꼬치에 생맥주 한잔.
인하대학교에서 베트남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AI 보안주권과 개인정보보호,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를 함께 이야기하며 KISA 원장 시절의 기억도 꺼냈다.
보안뉴스가 AI 보안 예산 ‘버짓룰’을 다뤘다. 모든 사업에 같은 비율을 강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규모와 위험도에 맞는 보안 예산을 설계하자는 제안이다.
티빙 사례는 투자액과 인력 수만으로 보안 수준을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시는 얼마를 썼는가가 아니라 어떤 위험을 어떻게 줄였는가를 설명해야 한다.
몇 년 전 워싱턴 D.C. 월드뱅크 행사에서 만난 선거보안 연구자가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했던 배우이기도 했다. 연예 기사 하나로 떠오른 반가운 기억.
AI 시대에 정보보호는 비용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이다. 예산 확대만으로는 부족하고 보안예산 기준과 조달 혁신, 공급망 보안, 수출 생태계가 함께 가야 한다.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특별위원회에서 주요 부처의 AI 보안 예산 현황을 점검했다. 획일적인 비율보다 AI를 도입하는 만큼 보안도 함께 설계하는 원칙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제8차 양자보안포럼에서 오간 논의. 초고성능 AI가 취약점 발견을 앞당기고 양자컴퓨팅이 공개키 암호를 흔드는 지금, PQC 전환과 국가 차원의 양자보안 행동계획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해 AI 보안·안전 거버넌스와 Qwen 중심 혁신 전략을 듣고 남긴 기록. 규제와 혁신을 함께 밀고 가는 전략이 인상적이었다고 적었다.
항저우에서 열린 정보통신정책학회 글로벌 워크숍 토론 참여 기록. 해저케이블과 AI 에이전트를 놓고, AI 주권은 연산·연결·신뢰를 함께 확보해야 완성된다고 정리했다.
KISA의 필리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 수주 소식에 붙인 논평. 인도네시아 i-Shield, ASEAN Cyber Shield로 이어져 온 협력의 흐름과 현장의 실행력을 짚었다.
국가AI안전연구소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종합토론 좌장을 맡은 기록. AI Safety와 AI Security를 따로 논의하기 어려워진 이유를 정리했다.
개인정보보호페어 개회식 참석 기록. 부스를 일일이 돌며 설명을 듣던 신임 국가안보실 3차장의 첫 공식 현장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적었다.
미국 CISA의 새 취약점 조치 체계를 뜯어본 글. 노출도·악용 여부·자동화 가능성·기술적 영향이라는 네 질문과 '3일 이내 조치'의 진짜 요구, 한국 CVD·VDP 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짚었다.
국내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한 장으로 정리한 자료를 보고 남긴 단상. ISMS-P를 중심으로 제도·인력·기술이 얽힌 생태계라는 점을 짚었다.
포티넷 방화벽 수만 대가 뚫린 '포티블리드' 사태에 붙인 논평. 원인이 새 취약점이 아니라 유출된 계정정보와 인증관리였다는 점에서 기본 보안 위생을 다시 짚었다.
자문회의에서 나온 질문에 붙인 답. 에너지는 산업 하나가 아니라 국가 핵심 기반이므로 성능보다 신뢰성·안전성·보안성을 먼저 검증해야 한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