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8일의 기록
본문 없이 사진 1장만 남긴 기록.
Topic
논평 0편, 단상 47편.
본문 없이 사진 1장만 남긴 기록.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미래정책 포커스」에 쓴 권두컬럼이 이제야 나왔다는 한 줄짜리 짧은 단상.
컴퓨팅 주권과 모델 주권을 넘어, 한국적 가치관과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AI 정렬까지 소버린 AI의 범위로 놓아야 한다는 짧은 단상.
광화문에서 무언가 벌어질 내일을 앞두고 남긴 한 줄. 사진 몇 장과 함께 올린 짧은 기록이다.
현재까지 가장 효과적인 바이브 코딩 조합으로 구글 안티그래비티와 클로드 코드, 하네스 엔지니어링의 결합을 꼽았다. 도구 조합을 두고 남긴 한 줄 단상.
대체로 J들이 무섭다는 감상과 함께 자신은 INTJ라고 밝혔다. 성격유형을 두고 웃으며 남긴 두 문장짜리 짧은 단상.
관련 회의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고 논의의 방향도 정해진 것이 없지만, 앞으로 할 일의 무게감은 크게 느끼고 있다고 적은 두 문장짜리 짧은 기록.
AI 시대의 정치는 완벽을 기다리기보다 PM처럼 계속 업데이트하며 빠르게 개선하는 쪽이 답이라고 적었다. 이해민 의원을 예로 든 한 줄 단상.
고열에도 교실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20대 교사 기사에 붙인 짧은 논평. 처우 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쉴 수 있게 만드는, 실제로 작동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봤다.
Our World in Data의 장기 기술사 차트를 보며 남긴 한 줄. 우리가 사는 현재는 인류사에서 예외적으로 빠른 폭발적 전환 구간이라는 짧은 단상.
손석희가 남긴 ‘왕사남’ 한줄평을 옮겨 적은 짧은 기록. “500년만에 전국민이 단종의 장례를 치른 것 같다”는 한 문장이 전부다.
층층이 쌓인 방어 구조를 들여다보며 남긴 짧은 단상. 사이버보안은 하나의 기술이 아니라 전략·인프라·데이터·사람·법이 얽힌 문제이고, 대응이 아니라 설계와 운영의 영역이라고 적었다.
주말 내내 강의자료를 만들며 노트북 LLM과 젠스파크를 써 봤지만 원하는 PPT는 나오지 않았다. AI를 못 다루는 내 한계인지, 손으로 다듬고 싶은 고집인지 묻는 짧은 단상.
숏폼 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집행 제어를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세타 파워가 떨어진다는 2024년 EEG 연구를 읽고. 내 의지 탓인 줄 알았는데 실은 신경학적 결과였다는 짧은 기록.
지팡이를 짚은 할아버지가 내리는 동안 문이 닫혀 지하철에서 내리지 못했다. ‘아이 참’ 하려다, 저 느리고 더딘 걸음이 어쩌면 나의 미래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어졌다.
AI 보안 솔루션 개발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제를 설명하는 자리였지만, 논의는 곧 더 근본적인 문제로 수렴했다. 침해사고 수습에 쏟아온 에너지를 이제 산업 경쟁력과 생태계로 돌려야 한다는 기록.
AI 기술의 속도가 법·제도는 물론 인지 능력마저 앞질렀다는 피로감. 일요일 하루를 쉬거나 반나절 행사에 집중하고 나오면 그 속도감이 오히려 또렷해진다는 단상이다.
문득 지칠 때 가장 부러운 사람들은 첨단기술의 소음에서 한 발 비켜선 이들이다. 명함과 영향력을 내려놓고 그저 걷고 숨 쉬는 시간을 그리워한 짧은 단상이다.
AI가 만들어내는 변화가 단순한 보조 도구 수준을 넘어 생산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로 향하고 있다고 본 짧은 단상. 그런 사례들을 가리키며 남긴 한 문장이다.
서강대가 논문 게재에 1억 점을 주는 교수 평가 포인트제를 도입한다는 기사에 붙인 한 줄. 점점 더 대학 교수 해먹기가 힘들어지는 세상이라는 짧은 탄식이다.
새해 인사. 페친들의 건강과 행운을 빈다. 손가락 두 개는 기호 2번이 아니라 글로벌 AI 3강을 위한 승리의 V라는 농담을 덧붙였다.
지금 쿠팡이 하는 것은 사실을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프레임을 선점하려는 커뮤니케이션이고, 그것이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적은 짧은 단상.
허사비스에게 AI는 제품이나 경쟁 수단이 아니라 우주와 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탐구 대상 같다고 적었다. 초전도체·핵융합·AGI를 하나의 질문으로 묶는 관점 앞에서 ‘AI의 미래’라는 말이 얄팍하게 느껴졌다는 단상.
사진 한 장에 한 줄만 붙인 짧은 단상. 어디인지는 밝히지 않은 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들이 모여 회의하는 자리에 갔다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