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보다 규칙이 지정학의 문제가 되었다
제2차 국제 AI 안전 보고서 최종 서명에 미국이 빠졌다. 위험 인식은 수렴하는데 공조는 갈라지는 상황을 두고, 문제는 AI가 얼마나 빨리 발전하느냐가 아니라 그 속도를 누가 어떤 규칙으로 관리하느냐라고 본다.
Topic
논평 5편, 단상 2편.
제2차 국제 AI 안전 보고서 최종 서명에 미국이 빠졌다. 위험 인식은 수렴하는데 공조는 갈라지는 상황을 두고, 문제는 AI가 얼마나 빨리 발전하느냐가 아니라 그 속도를 누가 어떤 규칙으로 관리하느냐라고 본다.
다리오 아모데이의 에세이 〈The Adolescence of Technology〉를 칼 세이건의 ‘기술적 성숙’을 잇는 글로 읽는다. 위험의 주체에 AI 기업 자신을 포함시킨 고백이자, 청사진이 아니라 질문을 남긴 에세이다.
국가AI안전연구소 김명주 소장을 모시고 연 세미나 기록. 세계 수준의 AI 안전 연구소를 지향하면서도 국내 표준·인증 사업 구조에 포획돼 있다는 인상이 남았다.
호주 AISI 설계 보고서는 AI 안전이 국가 안보·외교 인프라로 재정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견국 지정학을 자산으로 삼은 호주의 선택을 보며 한국의 자리를 되묻는다.
숭실대 AI안전성연구센터가 국내외 파운데이션 모델의 보안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 유튜브 중계 주소를 함께 남긴 짧은 안내다.
숭실대학교 AI안전성연구센터가 국내외 파운데이션 모델의 보안성·안전성 평가 분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올린 안내 글이다.
AGI를 '인공 과학자'로 규정한 arXiv 논문을 소개한 글. 인간과 유사한 테스트 통과가 아니라 다양한 작업을 발견하고 적응하는 능력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정의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