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체의 천수관음, 산주산겐도
교토 히가시야마구의 천태종 사찰. 내부 촬영은 안 되지만 본당에 1001체의 천수관음입상과 거대한 좌상, 28부중상이 안치돼 있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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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4편, 단상 72편.
교토 히가시야마구의 천태종 사찰. 내부 촬영은 안 되지만 본당에 1001체의 천수관음입상과 거대한 좌상, 28부중상이 안치돼 있다. 그야말로 장관이다.
간만에 차가 지나지 않는 순간에 담은 야사카 신사 전경. 사진 한 장과 한 줄이 전부인 짧은 기록이다.
야사카 신사 앞 쌀 요리 전문점 하치다이메 기헤이. 갓 지은 토솥밥에 은대구 구이를 곁들였고, 리필할 때 나오는 누룽지가 특히 좋았다. 대기가 길어 예약을 권한다.
키후네신사에서 가족의 건강을 빌며 남긴 한 줄. 해시태그 하나가 전부인 짧은 기록이다.
주말에는 예약이나 접수를 못 하면 들어가기 어려울 만큼 인기라는 기후네신사 앞 식당 거리의 풍경.
물의 신 타카오카미카미를 모신다는 키후네신사에 다녀왔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는 짧은 기록.
어제 저녁에 곯아떨어져 10시간 만에 마주한 아침상. 다소 헤비했지만 남김없이 뚝딱 비웠다.
야사카 신사 앞 거리에서 간단히 배를 채웠다. 사진과 한 줄만 남은 짧은 기록.
어제 교토 마츠리의 대향연은 끝났고, 그 흔적들만 남았다는 한 줄 기록.
서울에 폭우가 내리던 날 교토의 날씨를 적은 한 줄. 폭염까진 아니어도 후덥지근했다.
남송시대 거리를 재현한 항저우 청하방 옛거리를 둘러보고 남긴 짧은 기록. 인사동에 빗대어 첫인상을 적었다.
항저우 시내 쇼핑몰 앞에 세워진 스포츠 팝업 동상을 보고 남긴 짧은 단상. 중국의 축구 선호를 두고 던진 물음이다.
중국 수향마을 오진의 서책(西栅) 밤 풍경을 담은 사진 기록. 한 줄 설명만 붙은 짧은 글이다.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강남 수향마을 우전(오진·烏鎭)의 풍경 기록. 수향(水鄕)이라는 말의 뜻도 함께 적었다.
항저우 서호(西湖)를 담은 사진 기록. 제목 한 줄뿐인 짧은 글이다.
항저우 서호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청사와 기념관을 찾은 기록. 한 줄 설명이 붙은 짧은 글이다.
노자와온천 마을 중심가의 소바집에서 튀김과 소바로 점심. 사진과 함께 남긴 한 줄.
노자와온천 마을 곳곳의 나무기둥에 새겨진 남녀 얼굴 조형물. 마을 입구를 지키고 여행자의 안전을 비는 도소진 신앙에 대해 적었다.
신칸센 안에서 에키벤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한 한 줄 기록.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신칸센으로 갈아타기 전 잠시 들른 도쿄역. 매일 오듯 하던 곳인데 벌써 6-7년 전이었다.
오랜만에 들른 제주 도두항. 순옥이네명가와 도두해녀의 집 사이에서 고민한 한 줄.
하루 동안 다시에 절이고 건조한 뒤 숯불에 구워내는 은연어구이. 사전예약이 필수라는 교토의 생선구이 조식 맛집을 소개하는 짧은 글이다.
돼지뼈 대신 조개육수를 써서 맑고 깔끔한 맛. 식사 시간에는 20~30분 웨이팅을 감안해야 하는 교토역 앞 라멘집 기록이다.
교토 중심부에서 북쪽으로 50km, 전통 초가집 ‘가야부키’로 유명한 미야마 마을. 사람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녀석 하나를 만난 짧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