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보안, 사고 이후 점검에서 상시 관리로
AI 기반 공격표면관리 플랫폼이 과기정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 공공조달의 중심을 규정 준수에서 위험의 선제적 식별로 옮긴 제도적 승인이라고 읽은 이유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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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21편, 단상 16편.
AI 기반 공격표면관리 플랫폼이 과기정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 공공조달의 중심을 규정 준수에서 위험의 선제적 식별로 옮긴 제도적 승인이라고 읽은 이유를 적었다.
요코하마와 하카타역 싱크홀 복구 사례를 보며 든 생각. 디지털 전환은 느리다는 평을 듣는 일본이 물리적 인프라에서는 정반대로 움직이는 이유를 사전 권한 위임과 현장 판단에서 찾았다.
영국 정부가 공공 부문 사이버 위험을 '치명적으로 높다'고 선언하고 중앙통제형 거버넌스로 전환했다. 연쇄 침해를 겪은 한국에도 또 하나의 제도가 아니라 새로운 설계도가 필요하다는 제언.
빠띠·디지털정의네트워크·민변 등 시민사회 단체와 AI 행동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AI전략위원회와 시민사회 사이에 상시 소통 채널을 만들자는 공감대가 가장 큰 성과였다.
2025년 통계 가운데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청년 고용지수의 구조적 하락 그래프였다. 문제는 해고가 아니라 애초에 채용되지 않음이며, 해법은 교육이 아니라 고용 구조에 있다는 주장.
뉴욕주 사이버안전법은 사이버보안을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조달과 설계 단계에서 걸러야 할 구조적 위험으로 다시 정의했다. 공공부문을 최종 안보 수탁자로 세운 신호로 읽었다.
스위스 연방정부와 육군이 팔란티어 도입을 거부한 결정을 정리하고 함의를 짚었다. 데이터 유출을 기술로 막을 수 없다는 내부 평가, 미국 정부 접근 가능성, 비용·종속 문제를 근거로 든 판단을 국내 논의와 겹쳐 본다.
국정원과 과기정통부·KISA가 같은 날 공공용·민간용 AI 보안 지침서를 함께 내놓았다. 참고용 권고에 머물던 AI 보안이 의무적 실행 체계로 넘어가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 TF와 AI정부인프라 거버넌스 혁신TF가 함께 회의를 열었다. 한 줄과 사진 세 장으로만 남은, 위원회 활동의 짧은 기록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의 2026-1학기 정치학 전공 전임 교원 채용 공고를 옮긴 글. 지난 20여년간 현대한국정치의 변화를 전공하는 연구자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임대주택 사업자 30명이 약 1만 1천여 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자료를 옮기며 우리나라 불평등의 현실을 짚은 짧은 기록.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의 간담회 기록. AI 기반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 현안이 많아 돕고 싶은 부처라며, 다음에는 AI전략위원회 차원에서 제대로 정책 소통을 하겠다고 적었다.
400억 규모 NAIS를 AGI 연구기관으로 혼동한 보도를 바로잡은 글. NAIS는 AI를 활용한 과학 혁신을 담당하는 기관이고 국가 AGI·초지능 연구소는 별도 프로젝트로 준비 중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