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절친이 인수위원장이 되었다
부경대 차재권 교수가 부산시장 인수위원장에 위촉됐다. 부산 발전을 향한 고민을 가까이서 봐 온 친구에게 보내는 축하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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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6편, 단상 16편.
부경대 차재권 교수가 부산시장 인수위원장에 위촉됐다. 부산 발전을 향한 고민을 가까이서 봐 온 친구에게 보내는 축하와 응원.
2028년 미국 대선은 AI가 만들어낸 부와 권력, 위험을 누가 통제할 것인가를 두고 겨루는 첫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 정치의 엘리트 구조도 함께 바뀔 것이라는 전망.
이재명 정부 1년의 AI 정책을 두고 나눈 좌담. 국가 AI 전략의 뼈대를 세운 1년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중소·중견기업 AX와 보안 강화로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몇 차례 만난 적은 있었지만 처음으로 함께 사진을 남겼다. 소신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갈등을 조정할 때는 유연함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라는 개인적인 평.
강정인 선생 추모 학술행사에서. 우리가 세계를 본다고 믿는 순간조차 이미 어떤 이론에 규정돼 있다는 자각, 그리고 기술과 정치의 교차점에서 이어졌던 학문적 접점을 돌아본다.
한국은 동맹국이면서 동시에 제재·압박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중적 위치에 놓였다. 미국과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협력하되 미국의 변덕에도 견디는 구조를 짜야 할 시기라고 본다.
미국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AI 호감도는 26%로 ICE(38%)와 트럼프 대통령(41%)보다 낮았다. 일자리·정신건강·군사 활용·환경 부담이 반감의 배경으로 꼽혔다.
Pew의 25개국 조사에서 한국은 '신을 믿어야 도덕적'이라는 응답이 47%로 딱 중간이었다. 사회는 세속화됐는데 정치에서는 종교의 힘이 유난히 커 보이는 이유를 짚었다.
정부 대상 대규모 해킹을 다룬 기자수첩을 읽고 적은 논평. 내란으로 국가 역량이 정치·사법 대응에 쏠린 사이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가 작동하지 못했고, 그 취약성은 오히려 더 깊어졌다고 본다.
법학자가 다시 읽은 논어 해석서를 건네받았다. 대학원 세미나에서 논어를 권력과 통치의 문헌으로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규범과 책임을 묻는 법학의 시선은 또 어떤 결을 드러낼지 기대한다.
이해찬 전 총리 조문을 다녀왔다. 한 정치인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국가의 일상으로 정착시키는 데 평생을 바친 한 시대를 배웅한다며 남긴 짧은 글이다.
정치학자이면서 르포 작가이기도 한 하상복 교수가 보내온 책 『칼라스 재판과 볼테르』. 제주4·3평화문학상을 받은 이 책과, 오랜 친구에게 건네는 짧은 인사를 함께 적었다.
주말에 국회의사당 본관을 찾았다. 몇 년 전 국정감사의 현장이라 기분이 썩 좋지는 않고, 그 사이에 12.3 내란까지 있었다는 한 문장을 사진과 함께 남긴 짧은 메모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 AI특강차 부산에 도착했다. 같은 날 열리는 12.3 시민대행진에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한 줄로 남겼다.
서강정치학회 2025년도 마지막 세미나를 회장으로서 마무리하며 남긴 기록. 내년을 이끌 신임회장과 행사를 후원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짧은 글이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 학술대회 IT정치연구회 세션에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나 빼고 모두 젊은 여성 정치학 연구자라는 드문 구성이 신기했고, 주제는 역시 AI였다.
시사인 편집장은 신라 금관이 데스마스크였다는 학설에 빗대 미국 일방주의의 쇠락을 읽었다. 나는 오히려 우리의 당당한 외교가 빛난 APEC이었다는 데 더 의미를 두고 싶다.
트럼프 굿즈 코너까지 마련한 협상장 풍경을 보며 남긴 논평. 외교는 정책 협상이나 서명식이 아니라 상대의 자존심과 상징, 취향을 읽어 연출하는 디테일의 정치라고 봤다.
서울대 김상배 교수 덕분에 오랜만에 국제정치학 공저에 참여했다. 주제는 역시 인공지능이며, 인공지능의 지정학을 이해하려면 꼭 읽어보시라는 짧은 소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의 2026-1학기 정치학 전공 전임 교원 채용 공고를 옮긴 글. 지난 20여년간 현대한국정치의 변화를 전공하는 연구자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투자의 여왕'으로 불리는 낸시 펠로시가 국내 여성정치인이었다면 거의 매일 마녀사냥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적은 짧은 단상.
임대주택 사업자 30명이 약 1만 1천여 개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자료를 옮기며 우리나라 불평등의 현실을 짚은 짧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