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리 창가에서 본 서촌 한옥 풍경
흐린 날 저녁 간만에 찾은 이마리, 창가에서 북악산 방면 서촌 한옥 지붕을 내려다본 기록. 고양이 한 마리가 외롭게 앉아 있던 장면을 짧게 적어 둔 단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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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152편, 단상 287편.
흐린 날 저녁 간만에 찾은 이마리, 창가에서 북악산 방면 서촌 한옥 지붕을 내려다본 기록. 고양이 한 마리가 외롭게 앉아 있던 장면을 짧게 적어 둔 단상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행사와 조계사 경내 풍경을 담은 사진 기록. 글은 한 줄뿐이고 나머지는 사진이 대신하는, 그날의 자리를 남겨 둔 짧은 기록이다.
날이 풀리자 경복궁 옆 효자로의 카페들이 문을 활짝 열었다. 밖에 놓인 작은 의자와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은 늦은 오후 풍경을 담은 짧은 기록이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디지털·IT분과위원장으로 위촉된 소감. 미토스 같은 초고성능 AI가 금융권 보안위협을 고도화하는 만큼, 감독체계 정비도 그만큼 시급해졌다고 적었다.
국가AI전략위원회가 배출한 AI 혁신 사례의 주역들을 소개한 짧은 글. MCP와 에이전틱 AI로 업무혁신·행정혁신 성과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AI 챔피온'이라 부른다.
목표만 받은 에이전트가 스스로 취약점을 찾아 침투하고 자신을 복제해 다른 시스템으로 옮겨간 실험 논문을 정리했다. 통제 환경의 초기 시연이라는 한계와, 그럼에도 남는 경고를 함께 짚는다.
두 달 반 전 기획된 정보보호포럼 세미나가 '미토스 충격'을 지나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에이전틱 AI의 보안위협을 두고 현장의 긴장감이 예상보다 뜨거웠던 자리를 기록했다.
레거시 보안 이슈는 여전히 반복되는데, AI 시대의 취약점 홍수와 패치 쓰나미도 눈앞이다.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전환점에서 정책 설계와 민관 협력을 짚은 기록이다.
시민의 광장을 차지한 구조물이 하나에서 둘로 늘었다. 하나도 오래 견디기 힘들었는데, 최소한 상호대체가 전제 아니었냐고 되묻는 세 문장짜리 짧은 단상이다.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는 다짐. 데이터·컴퓨팅·인재·산업 AX·AI 보안을 하나의 국가 전략 체계로 잇는 방향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짧은 글이다.
Mythos를 '보안에 특화된 모델'로 읽는 흔한 오해를 짚었다. 범용 지능이 임계점을 넘자 보안 역량이 따라온 것이며, 보안 특화 모델과 보안내재화 독파모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본다.
줄 서서 먹는 집에서 장어구이로 점심을 해결한 기록. '역시 줄 서는 집답네, 싸고 맛있다'는 한 줄 평이 전부인, 사진 몇 장과 함께 남긴 아주 짧은 메모다.
Anthropic은 극소수에게만 여는 '배타적 방어'로, OpenAI는 검증된 방어자에게 널리 푸는 '확산 기반 방어'로 갈라섰다. 두 괴물 AI를 놓고 뒤집힌 거버넌스 지형을 정리했다.
KISIA CEO 조찬세미나에서 발표한 뒤 남긴 짧은 인사. 자리를 마련해 준 회장님과 함께한 보안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두 문장짜리 기록이다.
인도네시아 일간지 콤파스에 실은 기고문. AI 시대의 한-인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니라 신뢰·포용·공동 번영을 함께 만드는 전략적 파트너십이어야 한다고 짚었다. 국·영문 전문.
'미토스 충격 이후 대한민국 AI 보안정책의 과제' 강의를 준비하다 스친 생각. 쏟아지는 에이전트 AI 보안 위협 앞에서 흔들리는 것은 정부와 기업만이 아니라 보안 전문가들 자신이기도 하다는 짧은 단상.
일본 디지털청이 정부 전용 AI 플랫폼 '겐나이'를 중앙부처 전반에 도입한다. 공무원 18만 명, 행정업무 500여 종을 에이전트로 자동화하는 'AI 네이티브 정부' 실험을 지켜본 기록.
점심을 먹고 해운대를 걸었다. 사진 몇 장이 붙은 짧은 기록.
학생 연구자들이 대형 포스터를 붙여놓고 참가자와 직접 질의응답하는 포스터 세션. 이공계 학술대회의 독특한 문화를 지켜본 기록.
여야가 합의한 국정원법 개정안이 국가안보 개념을 공급망·반도체·AI·데이터를 포함한 경제안보로 넓혔다. 대응 역량 강화만큼 민간 권리 보호 장치도 함께 설계돼야 한다는 논평.
광안대교를 담은 사진 몇 장.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축사를 위해 부산 벡스코를 찾았다. 초대해준 분들에게 남기는 짧은 인사.
KTX 좌석의 철제 테이블이 접힐 때마다 나는 소리에 매번 놀란다. 천천히 눌러 부드럽게 접히는 방식이라면 이동 경험이 훨씬 조용해질 것이라는 짧은 제안.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가 확산되면서 프라이버시와 AI 보안을 나눠 다루기 어려워졌다. 개인정보 정책을 'AI 시대의 국가 신뢰 인프라 전략'으로 다시 정의해야 한다는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