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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아카이브

Topic

일상

논평 0편, 단상 161편.

4 / 7 쪽 · 161편

강의 ppt 지옥에서 언제 벗어나나

3월에만 특강이 네 개다. 강의 자료 만들기에 치이다 종로 광화문스타필드 애비뉴점의 미술관 빵집 ‘프랑스 루브르 바게트’에서 잠시 숨을 돌린 날의 짧은 기록.

북촌 골목의 작은 작업실

북촌 골목의 작은 작업실에는 여전히 화가가 앉아 계신다. 층층이 쌓인 엽서 스케치의 선들 사이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과는 다른 결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는 짧은 기록.

지하철 풍경 3

지팡이를 짚은 할아버지가 내리는 동안 문이 닫혀 지하철에서 내리지 못했다. ‘아이 참’ 하려다, 저 느리고 더딘 걸음이 어쩌면 나의 미래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어졌다.

소띠 보안인들의 새해 인사

소띠 보안모임의 고문인데 자주 못 봐 아쉬웠는데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받았다는 짧은 기록.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남겼다.

창성동 별관, 지금은?

창성동 별관 앞에서. 예전엔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새 정부 초기에도 국정기획위원회였던 이 건물은 지금 무엇일까 하고 던진 한 줄이다.

차갖고 갔더니만 졸업식!!!

우편물과 서류를 찾으러 학교에 차를 갖고 갔더니 하필 졸업식이었다. 주차장 안에서 30분 넘게 헤매다 겨우 빠져나온 날의 짧은 기록이다.

책 그만 읽고 커피 한잔 할래?

책 읽는 사람에게 건네는 농담 세 마디를 옮겨 적었다. “커피 한잔 할래?”로 시작해 “욕탕에 들어가 푹 쉬어라!”로 끝나는, 사진 한 장에 붙인 짧은 단상.

동네 어귀 카페 앞 멋진 빨간차

집에 갈 때마다 동네 어귀 카페 앞 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빨간 차. 젊은 카페 사장님의 차인데, 브랜드 이름은 차두원 박사가 단번에 알아보겠지 하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