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보안은 암호 알고리즘만의 문제가 아니다
양자내성암호(PQC) 도입은 암호 방식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부담을 키우는 변화다. NPU가 CPU의 짐을 덜어주는 구조까지 PQC 전환 계획에 들어가야 한다는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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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78편, 단상 111편.
양자내성암호(PQC) 도입은 암호 방식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부담을 키우는 변화다. NPU가 CPU의 짐을 덜어주는 구조까지 PQC 전환 계획에 들어가야 한다는 논평.
김승주 교수의 칼럼에 붙인 논평. 2025년의 해킹 사고를 개별 실패가 아니라 구조적 전환의 문제로 짚고, 획일적 망분리의 한계를 냉정하게 진단한 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글.
현실에서 가장 흔한 AI 피해는 편향이나 환각이 아니라 사기와 조작이다. 46만 개 모델 카드를 분석한 연구를 소개하며, 개발자와 연구자가 함께 놓친 맹점과 AI를 보안 객체로 다뤄야 하는 이유를 짚었다.
뉴욕주 사이버안전법은 사이버보안을 사고 이후의 대응이 아니라 조달과 설계 단계에서 걸러야 할 구조적 위험으로 다시 정의했다. 공공부문을 최종 안보 수탁자로 세운 신호로 읽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오후에도 열린 국가AI전략위 보안TF 회의 기록. 부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격려했고, 자문위원과 지원단이 액션플랜 의견수렴에 진심으로 매달리고 있다고 적었다.
2025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총괄 좌장을 맡은 소회. 데이터센터 화재, AI 기본법, AI와 사이버 범죄 세 세션이 하나의 질문으로 모였다고 정리한다. 안전은 기술·법·인프라 어느 하나로 풀리지 않는다.
송년회 다음 날에도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TF 회의는 계속됐다. 바로 옆 회의실에서 열린 AI 인프라 혁신 회의가 북새통인 것에 비하면 우리 쪽은 다소 소박한 풍경이었다는 짧은 기록.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TF 위원들과의 조촐한 송년회 기록. 부처의 보수적 대응을 넘어 대한민국 보안 정책의 체질을 바꿔보자는 일념으로 지난 2~3개월을 함께한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AI액션플랜 기자간담회에서 보안TF 책임자로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사고가 터진 뒤 수습하는 보안에서 벗어나 VDP·CVD·버그바운티를 통합 제도화해 취약점을 상시 점검하는 구조로 전환하자는 제안이다.
정보보호학회 송년회 기록. 회장이 명패와 이름표를 아주대에서 국민대로 바꿔 주는 바람에 경품 추첨에 당첨됐다는 이야기와 함께, 수상자들과 정보보호산업인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VDP, CVD, 버그바운티가 각각 무엇이고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노트북LM으로 이미지화해 정리했다. 신고 창구를 여는 정책, 공개 시점을 조율하는 절차, 심각도에 따라 보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분한다.
지난여름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좌담을 했던 기자들이 그 취재를 책으로 펴내 보내왔다. 한 해 동안 사이버보안을 취재하느라 수고한 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짧은 기록이다.
유심 해킹, 펨토셀 금융 사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진 2025년을 경고로 읽었다. 망분리 폐기와 데이터 중심 보안 전환을 짚고, 2026년은 안전 질서를 설계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
국정원과 과기정통부·KISA가 같은 날 공공용·민간용 AI 보안 지침서를 함께 내놓았다. 참고용 권고에 머물던 AI 보안이 의무적 실행 체계로 넘어가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보보호산업인의 밤에 다녀와 남긴 기록. 배경훈 부총리가 최근 3주 연속 사이버보안 행사를 챙기는 모습을 적고, 2년간 협회를 이끈 조영철 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트렌드마이크로의 2026년 보안 예측 보고서를 읽고 정리했다. AI가 공격을 돕는 도구를 넘어 공격 전체를 운영하는 엔진이 된다는 전망과, 한국의 AI 보안 정책이 가야 할 방향을 다섯 갈래로 짚었다.
ISMS-P 인증을 받고도 내부통제가 작동하지 않은 쿠팡 사태에 대한 제도적 응답으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읽으면서도, 원안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 짧은 논평.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TF 제6차 회의를 마치고 남긴 한 줄.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채워 좋은 의견을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 짧은 기록이다.
본인을 사칭한 가짜 계정이 친구신청을 보내고 있으니 받지 말고 차단·신고해 달라는 공지. 모바일과 컴퓨터에서 사칭 계정을 신고하는 절차를 함께 정리해 두었다.
제1회 AI Cyber Defense Contest 현장. 아침 일찍 도착해 얼굴만 비추고 나오느라 경연을 직접 보지 못한 아쉬움과, 준비하느라 고생한 KISA 직원들에게 보낸 응원을 적었다.
337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고를 두고 ISMS-P 인증이 ‘보안 극장’에 그쳤다고 짚었다. AI 보안법체계 재편부터 은폐할 수 없는 공시까지 네 가지를 국가 과제로 제시한다.
어제와 오늘, 정보보호 포럼에 연이어 참석하고 남긴 한 줄. '바쁘다 바뻐'라는 탄식 하나와 사진 두 장으로 그 이틀의 일정이 다 설명되는 짧은 기록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 TF와 AI정부인프라 거버넌스 혁신TF가 함께 회의를 열었다. 한 줄과 사진 세 장으로만 남은, 위원회 활동의 짧은 기록이다.
목포대 사이버보안정책 특강을 서울에서 진행했다. 본문은 한 줄뿐이고 강의 현장 사진 네 장이 붙어 있는, 그날의 일정만 남겨둔 아주 짧은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