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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아카이브

Topic

보안

논평 78편, 단상 111편.

6 / 8 쪽 · 189편

사고 이전의 행동을 보상하는 정책

조달청이 보안 취약점을 공개하는 AI 기업에 공공조달 가점을 주기로 했다. 취약점 공개를 리스크가 아니라 신뢰의 지표로 바꾼 첫 신호이자, CVD·VDP의 연성 제도화가 시작된 분기점으로 읽는다.

소버린 보안을 설계할 수 있는 드문 조건

다크웹 언어모델과 토크나이저 취약성 연구를 학술 성과로 끝내지 않고 운영 가능한 보안 역량으로 축적한 사례. 외산 LLM 의존을 넘어 소버린 보안을 설계할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사고 전에 무엇을 더 갖게 되는가

과징금 경감은 이미 존재하는 사후적 보험 장치일 뿐 선제적 보안 투자를 끌어내지 못한다. 인센티브의 방향이 ‘사고 후 얼마나 덜 맞을까’에서 ‘사고 전에 무엇을 더 갖게 되는가’로 바뀌어야 한다는 논평.

멈춰 서는 순간 더 선명해지는 속도

AI 기술의 속도가 법·제도는 물론 인지 능력마저 앞질렀다는 피로감. 일요일 하루를 쉬거나 반나절 행사에 집중하고 나오면 그 속도감이 오히려 또렷해진다는 단상이다.

늦었지만 다행스럽다

BoB 운영 주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직원·학생 피해가 누적됐다는 기사에 붙인 한 줄. KISA가 새로 사업을 맡게 됐다는 소식을 두고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적었다.

한국CISO협의회 신년인사회

한국CISO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협회장 연임이 결정됐다는 소식과 축하. 요즘 온갖 말을 듣고 있는 쿠팡 CISO도 그 자리에 참석했다는 관전평을 짧게 덧붙였다.

AI 기반 보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새해 첫 보안 TF 회의 기록. 사고를 사후에 수습하는 대신 취약점을 먼저 걷어내고, AI로 보안을 강화하는 축과 AI 자체의 위험을 통제하는 축을 함께 본다.

성급한 결론보다 공론화를 거쳐 제도로

전자신문이 AI 액션플랜의 화이트햇 해커 활용 CVD·VDP 제도를 충실히 짚었다. 성급한 결론에 이르기보다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를 거쳐 법·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