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엑소더스, 2026년을 위한 리더십 재배치
잡스 사후 최대 리더십 개편을 겪는 애플. COO·CFO·법무·AI 책임자까지 줄줄이 떠나고 메타가 인력을 빼가는 상황을, 무작위 이탈이 아니라 2026년을 겨냥한 리더십 스택 재구축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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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글이 맨 위다. 긴 논평은 크게, 짧은 단상은 조밀하게 놓았다.
잡스 사후 최대 리더십 개편을 겪는 애플. COO·CFO·법무·AI 책임자까지 줄줄이 떠나고 메타가 인력을 빼가는 상황을, 무작위 이탈이 아니라 2026년을 겨냥한 리더십 스택 재구축으로 읽었다.
12월 13일 디지털소사이어티 문화위원회 학술세미나와 12월 19일 데이터법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두 자리의 좌장을 맡아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는 짧은 안내다.
호주가 EU식 AI 규제법 대신 기존 법체계로 위험을 관리하고 데이터·인프라·노동전환에 투자하는 국가전략을 내놨다. AI기본법 시행을 앞둔 한국에 던지는 네 가지 과제를 짚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 중 착공은 10%뿐이고, 가스터빈 주문은 2030년 생산능력을 넘겼고, 송전선 신설에는 평균 7년이 걸린다. 물리적 제약을 무시한 AI 주가의 역설을 짚었다.
OpenAI 논문 「Why Language Models Hallucinate」를 읽고, 이진 채점 벤치마크가 ‘모른다’고 말할 동기를 없앤다는 지적을 교육·산업·정책 설계의 문제로 옮겨 적었다.
ISMS-P 인증을 받고도 내부통제가 작동하지 않은 쿠팡 사태에 대한 제도적 응답으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읽으면서도, 원안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 짧은 논평.
눈 내린 아침, 버스정류장 전용차로를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부딪힌 현장을 지나며 남긴 한 줄. 크게 다치지 않으셨기를 바라는 마음만 적은 짧은 기록이다.
아침에 나와 보니 누군가 집 앞에 눈사람을 이쁘게 단장해 두었다. 눈 내린 겨울 아침의 작은 선물을 사진 한 장과 함께 남긴 한 줄짜리 기록이다.
광화문 달개비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 길, 문득 올려다본 성공회 대성당. 겨울밤 서울 도심의 한 장면을 사진 한 장과 함께 남긴 짧은 기록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TF 제6차 회의를 마치고 남긴 한 줄.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채워 좋은 의견을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 짧은 기록이다.
회의와 회의 사이에 짬을 내어 둘러본 남대문 시장. 추운 날씨에도 사람이 제법 많았고, 아케이드가 있는 줄은 이번에야 알았다는 짧은 기록이다.
팔란티어가 고졸 22명을 뽑아 곧바로 실전에 투입했다. 대학이 3년 뒤에야 주는 역할을 기업이 3일 만에 맡긴 이유를 짚으면서도, 고등교육이 기업 효용 중심으로 재편될 위험에 답답해했다.
본인을 사칭한 가짜 계정이 친구신청을 보내고 있으니 받지 말고 차단·신고해 달라는 공지. 모바일과 컴퓨터에서 사칭 계정을 신고하는 절차를 함께 정리해 두었다.
부산대 사회과학대 교수님들을 상대로 한 AI특강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길. 초대해주신 분들과 저녁을 사주신 학과장님께 고마움을 남긴 짧은 기록이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 AI특강차 부산에 도착했다. 같은 날 열리는 12.3 시민대행진에 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게 된 아쉬움을 한 줄로 남겼다.
쿠팡플레이가 앞으로 6년간 잉글랜드 축구 중계권을 독점 확보했다는 소식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뒤 유료 구독을 끊었다며 오히려 고맙다고 적은 짧은 단상.
AI가 대학을 무너뜨리는 게 아니라 대학이 스스로 AI에 종속되기를 택했다는 미국 기고문을 정리했다. 챗버시티, 자기 소멸, 부정행위의 산업화 같은 저자의 용어가 특히 강렬했다.
제1회 AI Cyber Defense Contest 현장. 아침 일찍 도착해 얼굴만 비추고 나오느라 경연을 직접 보지 못한 아쉬움과, 준비하느라 고생한 KISA 직원들에게 보낸 응원을 적었다.
코엑스로 가는 길에 오랜만에 출근시간대 9호선 급행을 탔다. 거의 찌부가 되거나 사람들 사이에 껴 공중부양을 체험했다며 남긴 짧은 단상이다.
337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고를 두고 ISMS-P 인증이 ‘보안 극장’에 그쳤다고 짚었다. AI 보안법체계 재편부터 은폐할 수 없는 공시까지 네 가지를 국가 과제로 제시한다.
유행처럼 번진 Gemini 사진에 저자도 합류했다. LA의 한 루프탑 바에서 유명한 헐리우드 스타들과 나란히 선 기념 촬영. 아주 좋단다, 한마디로 끝나는 짧은 단상이다.
한상기 선배의 추천으로 본 일리야 수츠케버 인터뷰 감상. 계산력을 더 쌓는 대신 인간의 감정과 가치함수에서 다음 단계를 찾는 그의 관점이 다른 연구자들과 어떻게 다른지 정리했다.
3일 동안 노트북 LLM으로 강의용 PPT를 만들어 보고 남긴 소감. 처음엔 놀랍지만 한글 작업에서 글꼴과 줄바꿈이 어긋나 결국 손으로 다 다듬게 된다는 이야기다.
서강정치학회 2025년도 마지막 세미나를 회장으로서 마무리하며 남긴 기록. 내년을 이끌 신임회장과 행사를 후원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짧은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