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컨텍스트와 RAG가 결합하는 방향으로
AI가 인간의 인지 아키텍처처럼 거대한 컨텍스트 윈도우로 깊이 추론하면서 RAG로 최신 정보를 확보하는 구조로 진화할 것이라는, 한 문단짜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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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154편, 단상 126편.
AI가 인간의 인지 아키텍처처럼 거대한 컨텍스트 윈도우로 깊이 추론하면서 RAG로 최신 정보를 확보하는 구조로 진화할 것이라는, 한 문단짜리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의 AI 생태계 경쟁 사이에서 한국이 어디에 설 것인가를 다룬 칼럼에 붙인 짧은 논평. 글로벌 AI 기본사회로 이분법을 넘어서자는 대목을 그대로 인용했다.
올해 초 딥시크 충격과 함께 브뤼셀 효과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유럽 정상들 앞에서 펼쳐진 밴스 부통령의 연설이 워싱턴 효과의 시작이었다는 한 문장짜리 진단이다.
프랑스와 독일이 Mistral AI·SAP와 손잡고 공공 행정용 소버린 AI를 함께 짓기로 했다. 제3의 AI 블록이 등장하는 흐름에서 한국이 취할 자리를 짚은 글이다.
유럽집행위원회가 AI법 간소화 개정안을 발표해 고위험 AI 규정의 적용 시점을 1~2년 미뤘다. 준비 안 된 규제를 밀어붙이지 말라는 산업계의 압박을 EU가 처음으로 공식 수용한 사례라고 봤다.
메타 최고 AI 책임자 알렉산더 왕이 13살이라면 온종일 바이브 코딩에 시간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는 기사에, 10대를 꼭 그렇게 보내야겠느냐고 되받은 한 줄 논평.
중국 베이징 지방정부가 여섯 살부터 AI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어린이의 SNS·AI 챗봇 사용을 막는 서구와 정반대인 이 교육정책의 차이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물었다.
구글 제미나이 3.0 프로로 한 시간 동안 인문사회과학 주제의 보고서와 논문을 써봤다. 더 써보면 약점도 발견되겠지만 일단은 대단하다고 적은 첫인상 메모.
KISA가 AI 보안에 특화된 해킹방어콘테스트를 주최한다. AI 활용보안·AI 안전성 확보·AI 플랫폼 보안 세 영역을 모두 포괄하는 대회로는 세계 최초라는 소개와 참여 요청.
부총리와 함께한 패널 토의에서 낸 핵심 요지. 국가가 확보한 GPU와 데이터센터를 몇몇 대기업의 인프라가 아니라 스타트업·연구자·지방정부까지 나눠 쓰는 ‘공용 발전소’로 설계하자는 제안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 제4차 보안TF 회의를 마치고. 법제화의 아쉬움은 남지만 중요한 쟁점이 해결돼 무난히 논의를 끝냈다며 위원들의 혜안과 헌신에 감사를 적었다.
지금까지 다룬 여섯 개의 AI 정책난제가 모두 ‘현재형’이라면, 미래형 난제는 무엇인가. 자문회의에서 AI로의 권한 이양을 제시하며 의도·책임·처벌이라는 제도의 전제가 흔들릴 때 무엇을 지킬지 물었다.
EU가 AI법 시행을 유예·간소화하려는 초안이 유출됐다. Apply AI 전략과 이어지는 이 전환이 2026년 시행을 앞둔 한국 AI 기본법과 소버린 AI 전략에 던지는 질문을 정리했다.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 학술대회 IT정치연구회 세션에 토론 패널로 참석했다. 나 빼고 모두 젊은 여성 정치학 연구자라는 드문 구성이 신기했고, 주제는 역시 AI였다.
국가AI전략위원회 제3차 보안TF 회의. 위원들이 던진 예리한 문제의식이 돋보였고, 오늘 쟁점을 바탕으로 후속 회의를 거치면 잘 매듭지어질 것 같다는 기대를 적었다.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AX전략포럼에 참석하며 남긴 한 줄. 사진 몇 장과 함께 자리만 기록해 둔 짧은 메모다.
‘AI시대의 한국책략’이라는 주제로 AI 지정학을 다루는 연재기획에 칼럼을 기고했다. 추석 연휴에 미리 쓴 원고라 최근 APEC 이슈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혀 두었다.
국가AI전략위원회 사회분과의 AI기본사회 세미나. AI를 새로운 사회계약의 기반으로 보는 구상은 매혹적이지만, 그 비전과 국내 제도 현실 사이의 간극을 실감한 자리였다.
엔비디아 GPU 26만 장 확보를 다룬 기사에 실린 인터뷰. 자원이 특정 대기업에 몰리지 않도록 스타트업·중소기업·공익적 AI 연구에도 분산돼야 한다는 발언을 옮겼다.
엔비디아 GPU 26만 장 확보는 도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공부하는 리더십, AI 자원의 공공성까지 남은 과제를 정리했다.
박태웅 의장의 글을 읽고 남긴 짧은 논평. A100에서 GB200으로의 도약을 단순한 GPU 확보가 아니라 기술주권 확보의 상징적 사건으로 읽었다.
Microsoft AI경제연구소의 AI확산 보고서를 읽고 정리한 글. 3년 만에 10억 명이 쓰는 기술이 되었지만 국가 간 확산 격차는 뚜렷하고, 그 격차가 새로운 지정학을 만들고 있다고 봤다.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TF 회의에서 N2SF와 VDP를 토론했다. 민간위원의 이상주의와 부처의 현실주의 사이에서 고민은 깊어지지만 대안은 만들어내야 한다는 짧은 기록.
가톨릭대 행정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AI정책 특강을 하러 다녀왔다. 전 총장이 조경에 공을 들였다는 교정 숲이 잘 가꿔져 있더라는 짧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