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이원태 아카이브

Archive

2026년

논평 152편, 단상 287편.

14 / 19 쪽 · 439편
  • 12
  • 11
  • 10
  • 9
  • 8
  • 7
  • 6
  • 5
  • 4
  • 3
  • 2
  • 1

핵 버튼 앞에서조차, 통제 가능한 선

미 국방부가 ICBM 요격 상황에서도 클로드를 쓸 수 있느냐 물었다는 보도에 붙인 논평. 한국은 최소한의 레드라인을 지지하고 ‘의미 있는 인간 통제’를 조달·계약의 요건으로 제도화해야 한다고 봤다.

지하철 풍경 3

지팡이를 짚은 할아버지가 내리는 동안 문이 닫혀 지하철에서 내리지 못했다. ‘아이 참’ 하려다, 저 느리고 더딘 걸음이 어쩌면 나의 미래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이어졌다.

AI 경쟁은 국가 역량 구조의 경쟁이다

국가를 시장 형성자이자 공공가치 공동창출자로 재정의한 마주카토의 새 논문을 읽고. AI 시대의 경쟁은 모델 보유량이 아니라 공공 역량 구조의 경쟁일 수 있다고 봤다.

트럼프의 15% 단일 관세가 만드는 역설

겉으로는 강경한 보호무역이지만 이미 고율 관세를 받던 나라의 부담은 낮추고 동맹·중견국에는 실질 인상으로 작용한다는 분석. AI 중견국이 받게 될 구조적 압력을 짚은 짧은 글이다.

12·3 내란이 남긴 사이버안보의 공백

정부 대상 대규모 해킹을 다룬 기자수첩을 읽고 적은 논평. 내란으로 국가 역량이 정치·사법 대응에 쏠린 사이 사이버 위협 대응 체계가 작동하지 못했고, 그 취약성은 오히려 더 깊어졌다고 본다.

소띠 보안인들의 새해 인사

소띠 보안모임의 고문인데 자주 못 봐 아쉬웠는데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받았다는 짧은 기록.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남겼다.

AI를 가르치는 것만으로 충분한가

《The Atlantic》 2026년 3월호의 문제 제기를 빌려 미국 노동부 AI 리터러시 프레임워크의 한계를 짚었다. 리터러시는 개인 역량의 문제이지만 고용 구조 붕괴는 거시적 제도 문제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