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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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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논평 152편, 단상 287편.

13 / 19 쪽 · 43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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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이제 지정학적 인프라가 되었다

타임지 특집 표지가 다룬 앤트로픽 사태를 두고. 어떤 AI를 전장에 투입할지, 그 한계를 누가 정할지를 둘러싼 갈등이 앞으로 AI 패권 경쟁의 핵심 전장이 될 것이라고 봤다.

전장에선 쓰이고 조달에선 빠진다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과 결별 수순에 들어갔지만 대이란 작전에서 Claude는 여전히 표적화 체계 안에 남아 있다. 전장과 조달시장이 갈라지는 이중적 분리를 정리했다.

강의 ppt 지옥에서 언제 벗어나나

3월에만 특강이 네 개다. 강의 자료 만들기에 치이다 종로 광화문스타필드 애비뉴점의 미술관 빵집 ‘프랑스 루브르 바게트’에서 잠시 숨을 돌린 날의 짧은 기록.

AI, 전장의 인프라가 되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트럼프 정부와 앤트로픽의 충돌을 짚었다. 특정 CEO의 용기를 영웅화할 일이 아니라, AI 통제의 기준이 제도로 고정되어 있는가가 문제라고 봤다.

AI가 버튼을 누르느냐가 아니다

미군이 이란 공습에서 클로드를 정보 분석에 활용했다는 인도 매체 보도를 정리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지휘관이 버튼을 누르기 전에 보는 정보를 누가 배열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봤다.

북촌 골목의 작은 작업실

북촌 골목의 작은 작업실에는 여전히 화가가 앉아 계신다. 층층이 쌓인 엽서 스케치의 선들 사이로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과는 다른 결의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는 짧은 기록.

숏폼의 늪, 이유가 뇌파에 있었다

숏폼 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집행 제어를 담당하는 전전두엽의 세타 파워가 떨어진다는 2024년 EEG 연구를 읽고. 내 의지 탓인 줄 알았는데 실은 신경학적 결과였다는 짧은 기록.

편성권이 청취자에게 넘어갔다

미국에서 팟캐스트 청취율이 라디오를 넘어섰다는 소식. 라디오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토크 콘텐츠의 주도권이 방송국에서 플랫폼과 이용자 쪽으로 이동한 결과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