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보안체계로의 전환은 녹록치 않다
시스템 전체를 하나의 등급으로 묶는 CSAP의 한계를 짚고, 데이터 중심 등급분류로 가려면 표준 분류체계와 책임 거버넌스, 분류 자동화 산업, AI 시대형 분류 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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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글이 맨 위다. 긴 논평은 크게, 짧은 단상은 조밀하게 놓았다.
시스템 전체를 하나의 등급으로 묶는 CSAP의 한계를 짚고, 데이터 중심 등급분류로 가려면 표준 분류체계와 책임 거버넌스, 분류 자동화 산업, AI 시대형 분류 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글로벌 사우스의 ‘검소한 AI’는 저가형 기술 선택이 아니라 컴퓨팅 권력의 집중에 맞선 지정학적 대응이다. 소버린 AI를 경량 모델과 오프라인 운용까지 확장하자는 한국형 전략 제안.
N2SF 1.0이 AI를 여전히 외부 수동형 서비스로 상정해 에이전트·MCP·A2A 현실을 담지 못한다는 분석에 공감하며, C/S/O 등급체계 위에 AI 특화 통제를 얹는 N2SF 2.0의 과제를 정리했다.
고려대학교 AI보안연구소 개소식에 다녀와 사진 몇 장과 한 줄만 남긴 짧은 기록이다.
AI 시대의 국가 경쟁력은 더 뛰어난 모델을 갖는 데 있지 않고 데이터를 얼마나 개방적이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사회와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공공데이터의 AI 친화적 전환을 제안한 기사에 공감을 남겼다.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 AI데이터센터 기술심포지엄에서 남긴 인사말. AI 보안의 무게중심이 모델 안전성에서 AI 인프라와 공급망 보안으로 옮겨가고 있고, AI 데이터센터는 국가 경쟁력을 지탱하는 전략 인프라라고 짚었다.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특별위원회 출범식 소감. AI를 국가 전략자산으로 규정하고 모델·데이터·컴퓨팅 자원을 포괄하는 보안 프레임워크를 세워야 하는 과제 앞에서 느낀 책임감을 적었다.
추천사를 보탠 이승현 부사장의 《AI국부론》을 친필 사인본으로 직접 받았다. AI 전환 시대에 대한민국이 어떤 비전과 전략으로 지능강국의 길을 갈지 담은 책이라 소개한 짧은 기록.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콘텍스트 엔지니어링을 건너뛰고 곧장 하네스 엔지니어링으로 들어간 첫 경험. 에이전트들이 서로를 호출하며 문제를 분해하는 광경 앞에서 느낀 경이와 두려움을 적었다.
KISA와 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한 사이버보안정책포럼 조찬 강연 후기. 「인공지능 행동계획」 최종안의 보안정책 과제를 알리려 강연을 마다하지 않게 된 사정과 그날의 부담을 적었다.
NomaDamas가 공개한 오픈소스 ‘k-skill’ 소개. SRT 예매나 HWP 변환 같은 한국형 ‘로컬 공백’을 개인 개발자가 메운 사례를 들어, 공공AX의 본질은 데이터와 MCP를 여는 데 있다고 짚었다.
설치형 보안 SW를 다 빼라는 정부 지시 기사에 붙인 논평. 소비자 PC에 책임을 떠넘기는 체계는 바뀌어야 한다는 방향에는 찬성하지만, 목표는 철거 자체가 아니라 금융보안 책임구조를 다시 짜는 데 있어야 한다고 봤다.
일본이 제7기 과학기술·이노베이션 기본계획에서 민군겸용 기술 연구개발을 국가 정책에 공식 포함시켰다. 한국도 첨단기술을 경제안보 관점에서 다시 정의하되, 추격이나 군사화가 아니라 규범 경쟁에서 앞서자는 제안.
오랜만에 찾은 서촌 인왕식당 소머리국밥. 나이 지긋한 손님이 한둘 오던 집인데 대통령이 다녀간 뒤로 가족·단체 손님이 늘었다는 짧은 기록.
은행 이자 수입 60조를 다룬 기사에 붙인 논평. 순이익 대비 1%대에 머무는 정보보호 예산을 짚으며, 초과이익과 보안책임을 직접 연동하는 의무공시·의무투자제를 제안했다.
고열에도 교실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20대 교사 기사에 붙인 짧은 논평. 처우 개선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쉴 수 있게 만드는, 실제로 작동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봤다.
전장협이 버스중앙차선 도로를 점거하고 장애인 이동권을 주장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던 아침. 생각할 것 없이 버스 이용을 포기하고 바로 걸어서 가기로 했다는 짧은 기록.
2025년 대규모 침해사고를 분석한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를 읽고. 암호화 미흡, 계정 관리 부실, 취약한 인증 설계 같은 기본이 무너진 것이 공통 원인이었다는 진단에 크게 공감한 기록.
국가AI전략위원회 보안TF 최종회의 날의 기록. 5개월간 함께한 TF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향후 보안특위에서도 그 고견을 계속 듣겠다고 적었다.
국가AI전략위원회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보안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 날의 기록. 보안특위 신설의 의미를 짚은 기사를 함께 옮겨 두었다.
Our World in Data의 장기 기술사 차트를 보며 남긴 한 줄. 우리가 사는 현재는 인류사에서 예외적으로 빠른 폭발적 전환 구간이라는 짧은 단상.
AI 불안 속에 20대가 소방관·전기 기술자를 택한다는 기사를 읽고. 미래 노동시장이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현장 실무'와 'AI를 다루는 사람' 두 갈래로 재편되고 있다고 봤다.
『박태웅의 AI 강의 2026』을 받고 남긴 짧은 기대. 변화를 설명하면서 그 변화 속에서 무엇을 잃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기에 밤새 읽게 될 것 같다고 적었다.
백악관 AI 정책 프레임워크를 읽고. 혁신과 반검열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민간 AI의 국가안보 편입을 제도화하는 프레임으로도 읽힌다며, 한국의 대응은 두 갈래여야 한다고 봤다.